2013/12/07

오뚜기 짜장가루로 짜장면 만들기

짜장면 만들기

우선.
짜장면이 표준어냐, 자장면이 표준어냐 논쟁을 아직도 벌이고 있는 사람들.
둘 다 표준업니다. 2011년에 국립국어원에서 짜장면도 표준어 인정되었습니다.

여튼.

짜장면 만들기 시작.

춘장부터 만들어도 되지만, 이번에는 실패가 두려워 짜장가루를 이용.

재료는 아래와 같음.




재료: 위대한 오뚜기 사천짜장. 양파 1개, 감자 저 크기로 3개, 고기는 돼지고기로 150g, 당근 1개
그리고 애호박(ズッキーニ) 1/3개, 다진마늘 큰숟가락 1, 식용유.




우선 전부 썰어봅시다.
사이즈는 원하시는대로.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두는게 나중에 먹기 좋습니다.




당근도 호박도 썰어 넣었음.
양파는 제일 마지막에 하는게 좋습니다. 
눈물 나니까요.




고기도 썰어놓고 그 후의 준비물 
다진마늘과 식용유.



기름 두르고, 마늘 넣고 볶아요.
역동적인 사진.




물 약 700ml를 넣고 끓입니다.
도중에 떫은 맛을 내는 거품을 걷어냅니다.
고기랑 야채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입니다.



불을 약하게 한 후 가루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저어줍니다.
한꺼번에 넣으면 덩어리집니다.
조금씩 넣고, 저어줍니다.




그럼 점점 찰기가 생깁니다.


윤기랑 찰기가 생기면 불을 끄고 완성.





오늘의 면은 우동면.
어렸을 때 우리 동네 짜장면집은 짜장인데 면은 우동이었는데...
여튼 그런 의미로 우동면.
적당한 면이 없었음. 사실 이것 말고 중화면(中華麺)도 구매를 해놨는데, 내일은 그쪽으로 해먹을 생각임.
삶아서 접시에 올립니다.





우동면 위에 짜장소스를 올려서 완성.

오이 올릴 걸.




이젠 짜장면도 집에서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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