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일요일의 일상.
우선 전부터 만들려고 했던 쵸코 브라우니를 만들었다.
이건 CJ에서 가루가 나오기 때문에 물에 섞어서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는 것.
아주 간단하다.
맛은 뭐.... 평범하다.
만들던 중에 우체국 아저씨가 와서 "가와노보리씨 계시나요"라고 물어왔다.
"河昇"만 일본어로 읽으면 가와노보리라고 읽는다.
이번 달에만 벌써 2번째....
도착한 것은 이번에 주문한 와인 3병.
저렴한 놈들.
그 중에서 중앙에 있는 놈은 아이스 와인보다 훨씬 더 맛있다는 귀부(貴腐) 와인이다.
이 놈이 제일 비쌌는데...(그래봐야 만원) 기대하는 중.
그리고 당분간 마실 놈은 이 놈.
칠레의 와인 명가 미겔 토레스가 저렴하고도 맛있는 와인을 보여주기 위한 샤르도네.
이건 가고가와 츄오(加古川中央) 로터리 클럽 40주년 기념으로 받은 건데
레드가 정말 정말 맛있었기에 화이트도 기대하는 중.
일본에서 와인 고를 때는 어디가 수입을 했는지 잘 보라고 하는데,
이 친구는 저가에서 최고가까지 좋은 와인을 수입하는 미구니(三国)와인이 수입한 놈.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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